네 군에 대하여 KP curve를 한번에 그리고 각 군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고 싶었습니다.
네 군 중 어떤 군은 n=8, 어떤 군은 n=1이며 다른 두 군들은 n=70~80개 정도가 되어 군간에 크기 차이가 심하고 n수가 작은 일부 군은 정규성을 만족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각 군간 p값을 구하기 위하여 SPSS 프로그램에서 생존분석-요인비교-모든 계층의 대응별 항목을 클릭하였더니 p값이 계산은 되었는데, 이 결과를 믿어도 될지에 의문이 생깁니다.
여러 군을 비교할 때에도 다른 보정 없이 이렇게 분석을 해도 괜찮을까요?
또 KP curve만을 보고 해석할 때에 초반에 그래프가 약간 겹치다가 나눠지면 일반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는 설을 들었는데,
위의 내용처럼 네 군에 대하여 KP curve를 그려 분석을 진행하였을 때 초반에 그래프가 약간 겹쳤으나 후반에 극명하게 그래프가 나뉘면서
윗 방법으로 구한 p값이 0.001로 나왔습니다.
이 결과를 믿어도 될까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제대로 된 p값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R로 생존 분석을 시행하여도 P값은 동일하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