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군간의 비율을 비교할 위해 chi square 혹은 fisher's exact test를 사용했습니다. 5% 미만인 cell이 20%를 넘게 되면 chi square는 쓰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군의 비율을 비교할 때 모두 fisher's exact test로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chi square를 기본으로 쓰고 5% 미만인 cell이 20%를 넘게 되는 경우에만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전자와 후자 어떤 방법을 쓰던지 상관이 없나요? 문제는 두가지 방법으로 계산한 p value가 생각보다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p-value가 0.05 근처에서 달라서 어느 방법을 이용하냐에 따라서 유의한지 유의하지 않은지 변합니다.)
2. 세군간의 비율을 검정한 후 p-value가 0.05미만으로 나왔을 때 실제로 어느 군에서 차이를 보이는지 사후검정 (post hoc analysis)를 했는데 이때는 유의한 p-value를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 여쭙습니다. 이전에 통계 선생님께 여쭸을 땐 생존분석에서는 세군을 비교 후 post hoc analysis를 할 때 세군간 비교에서 0.05 미만으로 p value가 유의하게 나오면 사후검정에서도 0.05 미만이면 두군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세군간 비교에서 p value가 0.05보다 커서 유의하지 않다면 사후검정에서는 bonferroni 법을 적용해서 보다 strict하게 p value가 0.016미만일 때 유의한 것으로 간주 하라고 했는데 비율에 대한 검정에서도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역시나 문제는 chi square를 쓰느냐 혹은 fisher's exact test를 쓰느냐에 따라서 값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어려움을 격었던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고맙습니다.